2019/01/20 - 잘츠부르크 - 할슈타트 - 고사우 여행 (01)


2019/01/20 - 잘츠부르크 - 할슈타트 - 고사우 여행 (02)



위 포스팅에 이어서 작성합니다.




  할슈에서 고사우를 가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저희는 버스를 이용했습니다. 처음 구글맵으로 계획을 세울 때에는 543버스 티켓을 끊고 542버스 티켓을 다시 끊는 것으로 생각했지만 543버스 탈 때 고사우씨를 간다고 하니까 한 번에 끊어주더라고요. 중간에 542번 버스로 갈아타면서 표를 그냥 보여주면 끝이었습니다. 고사우씨로 이동하는 동양인은 없었고 차안에도 10명도 안타고 있었어요. 겨울에는 많이 안가나봐요. 그런데 저한테는 정말 여행에서 제일 기억에 남는 장소가 고사우씨입니다. 사람도 없었고 자연도 바로 옆에 있고 웅장하다는 느낌도 받고요. 건물보다는 자연보는게 더 좋아서 고사우씨가 훨씬 좋았습니다 :-) 


  할슈에서 543버스 타는 곳은 아래에요. 식료품점 반대편, 터널 근처에요. 여기서 탈 때 고사우씨 간다고 하시면됩니다. 




 그럼 중간에 542번 갈아탈 수 있는 곳에서 세워줍니다. 주변에 아무것도 없어요. 화장실 하나 있습니다. 저희는 20분 정도 기다렸다가 갈아탔어요 ㅠ 춥고 그랬는데 고사우씨를 가니까 오길 정말 잘했다다다다다다다. 542번 갈아타는 곳에 BTS 낙서가 있더라고요. BTS가 인기가 정말 많긴 하구나 ㅋㅋㅋ 느낄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고사우씨 막차 잘 보고 꼭 확인해서 늦지 않게 도착하세요. 호수가 작게 보여지는데 엄청 커요. 걸어가도 걸어다고 반환점을 마주하기 힘들더라고요. 저희는 막차 때문에 반 걸어갔다가 다시 왔어요. 고드름이 엄청 있어서 조심해야 합니다. 떨어지기도 하고요. 산위에서 눈 뭉치가 떨어지면서 고드름이 같이 막 떨어져서 위험한 상황도 있었습니다. 부디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호수가 너무 아름다웠어요. 정말로 잘츠로 다시 여행간다면 할슈는 안가도 고사우씨는 가서 한 바퀴 천천히 돌아보고 올거에요. 할슈 고사우 같이 돌아보실 분들은 잘츠에서 늦어도 6시30분이나 7시에 150번 버스를 타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저희는 8시쯤 150번 버스를 타서 1시간 정도가 정말 아쉬웠어요. 힘들 일정이었지만 가보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입니다. 초콜릿이나 샌드위치 등을 챙겨가세요. 물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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