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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계산기 / 나는 무엇을 하고 살아야 할까?

  요즘이라고 말하기에는 조금 오래된 것 같지만 '퇴사했습니다' 같은 컨텐츠가 많이 있죠. 저는 그런 컨텐츠 중에서 '대기업 퇴사했습니다' 같은 것들에 눈이 더 가더라고요. 아마도 제가 대기업에 대해서 선망하는 마음이 있었기 때문이고, 내가 원했던 대기업을 퇴사하다니 도대체 무슨일이야? 라는 마음으로 컨텐츠를 클릭하기도 했고요. 그런 컨텐츠들을 보면 여러 가지 생각이 들더라고요. 제가 보기에는 '나는 무엇을 하고 살아야 할까?' 혹은 더 깊게 '나는 누구인가?' 와 맞닿아 있는 것 같습니다.

 

  얼마전에 이런 사이트를 알게되었습니다. 사람 평균 수명을 91살로 가정하고, 내 생일을 입력하면 인생을 얼마나 살아왔는지, 살아갈 날들이 얼마나 있는지 한눈에 보여주는 사이트에요. 

 

  https://www.failflow.com/life

 

How many weeks until you die?

Find out how many more weeks you have to live!

failflow.com

 

  제 생일을 입력하니까 이런 화면이 나오더라고요. 빨간색은 살아온, 지나간 주(week)을 나타내고요. 녹색은 앞으로 남은 주(week)를 나타냅니다. 이걸 처음 봤을 때.. 마음 속에서 조바심 같은게 느껴지더라고요. 나이를 조금씩 먹어가고 있다고 막연하게 느껴왔는데, 눈으로 보니까 명확하게 다가오는 느낌이에요. 돈을 벌 수 있는 시간도 많이 남지 않은 것 같고, 내가 뭔가 주도적으로 행동할 수 있는 시간도 부족해보이고 그렇더라고요. 생각에 끝에는 뭐든지 도전해봐야겠다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물론 위에 그림은 91살까지 산다고 가정했을 때의 그림이니까 누군가는 위에 녹색을 다 채우지 못할지도, 혹은 더 많은 녹색을 빨간색으로 채울지도 모르지만요. 또 누군가가 볼때는 아직 많이 남았네 천천히 하자라고 생각할 수 있고 혹은 저처럼 생각보다 많이 남지 않았어 라고 느끼고 내가 진정으로 하고 싶어하는 것들을 해야지 할 수도 있겠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고 존경하는 '스티브잡스'의 명언을 검색해보면... '시간을 낭비하지 마라'와 비슷한 명언이 있더라고요. 생각보다 남은 날들이 그리 많지 않다고 느끼는 저에게는 와닿는 명언이더라고요. 또 다른 스타브잡의 명언 중에 '인생 마지막 날이면 계획했던 일을 할건가요?'와 비슷한 문구가 있죠. 시간을 낭비하지 말라는 것과 비슷한 것 같습니다. 

 

  계획하고 계신게 있다면 당장 실행에 옮겨보시죠. 저도 생각해뒀던 일 하나를 이 포스팅을 마치고 바로 실행해보려고 합니다. 처음 해보는 일이라 여러가지 시행착오를 거치겠지만 게속 미루기만 해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을 것 같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