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읽은 책은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게" 입니다. 중국 책이더라고요? 레몬심리가 중국에서 심리상담 받을 수 있는 그런 플랫폼이라고 한 것 같아요. 상담 내용들을 정리해서 발간한 것 같습니다. 내용들이 짤막 짤막하게 끊어지는 편이라서 읽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진 않더라고요. 사회생활 하면서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게 정말 잘해야 하는데 말이죠. 제 자신을 돌아보고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읽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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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게 봄 에디션 - YES24
집에서, 회사에서, 인간관계에서 후회가 사라지고 오해가 줄어드는 기분 사용법사무실의 분위기를 크게 좌우하는 한 사람이 있다. 출근하면서부터 ‘나 오늘 건드리면 가만 안 둬…’ 경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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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꼈던, 배운 내용을 나름대로 해석해서 몇개 가지고 왔어요.
기분을 잘 관찰하기
이게 제일 먼저 인 것 같아요. 내가 기분이 나쁜지 나쁘지 않은지 잘 돌아보지 않는다는게 문제라고 생각하거든요. 내 기분을 잘 관찰하는 것을 하지 않는 것 같아요. 다른 사람의 기분은 그렇게도 관찰하면서, 정작 내 자신을 관찰하지 않는다는게 새삼 이상하게 느껴지더군요. 어떨때 기분이 좋은지, 어떨때 기분이 좋지 않은지 말이죠. 기분이 나쁘다는 것을 알아챈다면 그것을 돌릴 수도 있는거고, 잠깐 자리를 피할수도 있는거라서 기분이 나쁘다는 것을 알아채는게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여러 분들은 여러분의 기분을 잘 관찰하고 계신가요?
휴식이 부족해서 그런 것은 아닐까?
이것도 공감이 되더라고요. 휴식이 부족해서 몸이 많이 피로하면, 아무렇지도 않았던 일들이 불편할 일이 되곤 하는데 그걸 조심하라는 이야기가 나오더라고요. 정말 맞는 이야기인데 가끔은 휴식이 부족해서 나도 모르게 까칠해진게 아닐까? 라는 생각도 들더라고요. 반성해야겠네요. 어쩌면 당이 떨어져서 일수도 있으니까 당도 적당히 챙겨가면서 일해야겠습니다. 좋은 성과는 나혼자 내는게 아니라 같이 내는 것이니까요. 우리 팀이 더 잘할 수 있는 방향으로 행동해야겠다. 오늘 휴식을 좀 했더니 이런식으로도 생각이 드네요? 휴식이 정말 중요하다 !!
부정적인 사람에게서 멀어지기
부정적인 사람에게서 조금씩 멀어지라고 하더군요. 아무래도 에너지를 도둑 맞는 기분이 드니까요. 반대로 내가 부정적인 사람은 아닌지, 그렇게 안되려고 노력해야겠죠.
책 내용을 모두 완벽하게 따라할 수도 없고, 나한테 맞는 몇가지 만이라도 실천해보는게 좋을 것 같아요. 저는 휴식을 취하기! 나의 기분을 잘 관찰하기, 혹시라도 부정적인 에너지를 주는 사람이 있다면 조금씩 멀어지기 ! 이 3가지를 실천해보려고 합니다.
내가 화가 많다. 사람이 싫다 힘들다 하시는 분들에게는 추천해드리고 싶은 책이었습니다. 너무 무겁게 이야기를 풀어내지 않고 오히려 가볍게 풀어내서 쉽게 읽히는 책입니다. 책을 읽는게 힘들고 고되다 싶은 분들에게도 가벼운 마음으로 접근할 수 있는 책이에요. 그런 분들도 도전해보시길 추천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