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자씩 작가와 이대팔 작가의 연재웹툰을 소개해드려요. 웹툰 제목이 "여름 모녀 (웹툰바로가기)"입니다. 여름이 한창인 지금 보기에 딱 좋은 웹툰이 아닐수 없죠. 작가부터 소개해드리면 유자씨 작가는 "부동산 그녀들, 이웃집 성근씨" 등의 웹툰을 완결한 작가고요. 이대팔 작가는 "전처와의 동거" 라는 웹툰을 연재한 적이 있는 작가에요. 스토리 작가가 이대팔 작가이고, 작화에 유자씨 작가입니다. 채색은 유줄기 작가, 콘티에 껀대 작가군요.
남자주인공은 명문대에 다니는 캐릭터에요. 여름 방학을 맞이해서 친구의 소개로 부자집 별장 같은 곳에서 과외를 하게 되죠. 거기에서 숙식을 해결하면서 과외를 하는데 그곳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림 웹툰입니다. 여자주인공 캐릭터들이 다른 웹툰에 비해서 독특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과외받는 캐릭터의 엄마는 엄청나게 청순한 캐릭터이면서 딸을 약간 무서워하는 캐릭터 같은데 그 이유가 뭘까.... 스토리 떡밥이 던져지더라고요. 과외를 받는 캐릭터는 완전 돌직구 캐릭터고요.
부자집이고 별장이니까 당연히 일하는 사람이 있겠죠? 보통은 아줌마가 나올텐데 역시 웹툰이라 그런지, 젊고 건강한 여자주인공 캐릭터도 나오더라고요. 썸네일이 수위를 안넘게 잘 셋팅되어 있어서 캐릭터들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다행이네요. 여자주인공 캐릭터들이 확실히 구분되면서 독특해서 독자들이 좋아할 것 같아요.
"여름 모녀 (웹툰바로가기)"는 이제 막 시작한 신작웹툰에 가까워서, 그동안 보던 웹툰들이 완결 또는 휴재되서 볼만한 것 찾는 분들에게 신작하나 소개해드렸습니다. 유자씨 작가의 작화가 매력적이라 지금도 탑툰 상위권인데 더더 상위권에서 만나볼 수 있을 것 같은 웹툰이에요. 탑툰에서는 재미있는 웹툰도 많지만 이벤트도 많이해서 기다빵 같은 것도 있고 가성비 있게 웹툰들을 만나볼 수 있는게 장점이더라고요. 일단 신작이니까 한번 도전해보세요